이용후기

맘에 쏙~ 드는 산후케어

맘쏙케어

맘쏙케어 쌍둥이 후기

초산에 쌍둥이라 아무것도 몰랐고 주변 친한 친구들도 아이가 없는 상태라 주변에 물어보거나 도움을 받을곳이 없는 상태였어요.

그래서 쌍둥이의 경우 일반 단태아에 비해 업체에서 선호하지 않는다는 것도 몰랐고 합을 맞춰 같이 다니는 업체가 잘 없다는것도 몰랐어요.

아무 정보 없이 급하게 여러 업체에 전화해서 문의하기 시작했는데 쌍둥이 케어에 적합한 곳을 찾기가 힘들더라고요.

이런 저런 핑계로 쌍둥이 전담하는 팀이 스케줄이 꽉 찼다고 퇴짜 맞기도 하고 어떤 업체는 쌍둥이 전담하는 팀 자체가 없고 그 날 스케줄에 맞는 이모님 두분으로 보내준다는 업체도 있었고요.

어떻게 해야 할지 난감하던 차에 맘쏙케어에 전화를 했는데 너무 반기시면서 쌍둥이 전담 선생님들이 계시다며 흔쾌히 가능하다고 말씀해주시는데 너무 감사하고 안심이 되더라고요.

그렇게 조리원에서 나와 바로 이모님들의 케어가 시작됐네요.

조리원에서 나오자마자 정신이 없던지라 냉장고가 텅텅비어 있다는것을 이모님들 오시자마자 인지했는데 비어있던 냉장고에서 이것저것 꺼내시더니 기적적으로 요리가 나오더라고요.

그 이후에는 이모님들이랑 상의해서 제가 먹고 싶던 음식, 이모님들이 자신있는 음식 등등 고려해서 장을 봤던거 같아요.

그렇게해서 기본 밑반찬들로 냉장고가 꽉 찼고 요런 다양한 음식들로 매일매일 다양하게 먹었던거 같아요.


친정엄마 보다도 더 신경 써주신다고 느꼈던게 집에서 직접 만든 반찬들도 가져와서 맛보라고 해주시고 삼계탕 해주신다고 압력솥까지 챙겨오셔서 만들어 주셨어요.

얼마나 감사하던지...!!

그래도 무엇보다 제일 중요한거는 아이들 케어 잖아요.

솔직히 제일 걱정 했던게 이 부분이었던거 같아요.

쌍둥이 전담 팀이 있다지만 인터넷에 글들을 보면 이모님들이 싸우고 합이 안 맞아서 두분을 같이 쓰는게 걱정된다는 말들이 많았어서 저도 걱정하던 부분인데 전혀 걱정할 필요가 없어요!!

두분의 합이 척척~!!

무엇보다도 우리 둥이들을 진짜 친 손주들 처럼 예뻐 해주시는게 보여서 안심하고 맡기고 저는 쉴 수 있었어요.

그리고 초보 엄마라 모르는것도 많고 애들의 작은 변화에도 걱정하고 안절부절했었는데 이모님들에게 많은것들을 물어봤고 친절히 본인들만의 경험과 노하우들을 알려주셔서 도움이 많이 됐어요!!

이 밖에도 쌍둥이들 데리고 남편없이 예방접종 하러 어떻게 가야하나 막막했는데 병원에 동행 해주셔서 수월하게 병원 다녀올 수 있었고 둥이들 수유텀, 목욕하는 방법 등등 많은걸 배울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정말 좋은 관리사님들을 만난거 같아 정말 다행이고 감사해요~!

경험 많아 능숙한 관리사님들의 케어의 감사드리며 이렇게 후기 남깁니다^^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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