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후기

저는 1월말에 둘째를 출산한 경산모입니다.

경산이고 첫째도 크다보니 애초 처음부터 산후도우미서비스를 신청할 생각도 없다 첫째가 초등입학을하면 등하교에 정신없을거같아서 일주일전에 부랴부랴 급하게 알아봤어요.

처음에 신생아를 졸업한 아가라 하니 여러 다른 업체에서는 기피하는 듯 하더라구요. 아기의 수유텀을 물어본다던가. 체중을 물어본다던가 하더라구요.. 그러다 맘쏙케어에 전화를 드리게 되었는데 상담하실때 대표님이 너무 친절히 상담해주시며 바로 배정해주셨어요.

우선 처음 출근하신날 아이 수유방법과 제 식사형식같은거에 대해 여쪄보셨어요. 저희 아이는 잘 게워내는 아이여서 수유에 엄청 정성을 들여 먹여야 했는데. 매번 정성껏 수유해주시고, 수유하는 시간에도 아이에게 이쁜말 따뜻한말 해주시고 동요도 직접 불러주시고 그러셨어요.

저희 아이가 등센서 제대로 작동해서 누워서 안잘라하고 잠투정도 있었는데. 따뜻하게 안아주시며 매번 자장가 흥얼거리며 아이 재워주시고 그러셨어요. 

그리고 저는 애초에 낮에 음식을 막 챙겨먹고 그러는편이 아니얐는데, 관리사님 오신날 밥통에 있던 찬밥에 냉털해서 햄볶음밥, 제육볶음, 닭볶음탕, 김밥등. 심지어 집에서 직접 호박죽까지 쒀다 주셔서 너무 맛있게 먹고, 특히 큰아이가 매일 집에오면서 오늘은 선생님이 무슨음식 해주셨냐고 엄청 기대하고 좋아했어요! 

정말 다시 생각해도… 관리사님 안계셨었으면 ㅠㅠ 큰아이 입학식도 엄마없이 했을거에요.. 이 추운날씨에 신생아 막 졸업한 갓난아기 들처업고 큰아이 픽업하러 다녔을거구요.

급한 요청에도 잘 배정해준 맘쏙케어 다시한번 감사합니다 :) 

너무 만족스런 업체와 산후관리사님을 만나 적극추천합니다 맘쏙케어♥